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창립 제51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 사내방송 형식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이번 창립기념식을 통해 은행 핵심사업 고도화와 영업기반 강화, 영업채널과 인력 효율화를 통한 경영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 디지털 혁신과 경기하강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 및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은행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슬기롭게 극복해 온 자신감을 가지고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 아래 두려워하지 말고 위기에 당당히 맞서나가자"라면서 "고객과 전북도민들이 언제나 응원해 주고 우리와 함께 해준다는는 사실 또한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1969년 창립 이래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및 가계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 확대해 오면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은행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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