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새소망교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또 나왔다.
9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전주 새소망교회 확진자를 접촉한 A 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지역 472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A 군은 새소망교회 확진자인 386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A 군은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였으며, 자가격리 6일째인 이날 발열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새소망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A 씨의 자가격리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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