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시에서 실시하는 보육정책 평가 부분에서 동래구가 대상을 받게 됐다.
부산 동래구는 부산시 주관 2020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구·군 보육정책 추진 평가는 보육 지원체계개편 정착, 공보육 확충 분야, 안전관리와 점검 분야 등 보육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로 관심 제고, 사기진작, 우수 사례 발굴·파급을 통해 보육행정의 질을 높이고자 실시하고 있다.
동래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보육 지원체계개편 정착, 코로나19 대응, 보육환경개선 분야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래구 관계자는 "보육 교직원의 열의와 보호자의 참여, 유관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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