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8일 오후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20년 대학·지역 상생발전 포럼’을 했다.
이번 포럼은 ‘대학·지역간 지역혁신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원대학교와 강원대 LINC+사업단, 강원일보사가 주관하며, 지역의 혁신성장 동력 창출과 지자체-대학-산업체-혁신기관 간 성공적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서연미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 ‘지역-대학 간 연계 실태와 과제 : 혁신도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지방대학 역량 강화의 필요성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방대학 간의 연계와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치호 강원테크노파크 지역산업추진본부장이 ‘개방형 혁신을 통한 강원도 지역산업-대학 상생 모델’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지역산업의 현황과 개방형 혁신을 통한 지역산업 혁신성장의 핵심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실장을 좌장으로, 서연미 연구위원과 김치호 본부장을 비롯해, 김류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혁신성장본부장, 황병관 강원도 교육법무과장, 박상규 강원도 지역혁신협의회장, 정성훈 강원대 지리교육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참석 인원을 30명 이내로 제한하고,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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