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완주 현대자동차 관련 '코로나19' 감염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밤사이 6명이 확진됐다.
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산과 익산, 정읍, 완주에서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중 완주 거주 40대와 50대는 현대자동차 관련 감염자이다.
이로써 현대자동차 관련 감염자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정읍 거주 40대 확진자는 421번째 확진자와 접촉했고, 익산에 거주하는 40대 확진자는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또 군산에 거주하는 20대는 미국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를 받다가 격리 해전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밖에 전주에서는 전북지역 444번째로 분류된 확진자가 또 나왔다. 이 확진자는 같은 사무실에서 나온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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