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12월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다문화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물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다문화가정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겨울까지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마스크 및 이불, 전기요 등의 방한물품을 전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센터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선정 된 다문화가정 6가구에 방한물품이 나눔 됐다.
신교승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소외되고 있는 이웃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할 시기"라며 "이웃사랑을 먼저 실천하며 코로나를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KOICA-전라북도-전북대 3자간 MOU 협정을 통해 설립된 기관으로, 매년 겨울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