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6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밤 전주에 거주하고 있는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37번째 확진자는 서울 아산병원 확진자와 접촉한 후 지난달 26일부터 자가격리 중에 있다가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양성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의 자가격리 준수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또 전주에서 확진된 전북 438번째 확진자는 완주 현대자동차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완주 현대자동차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 접촉자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하는 동시에 확진자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한 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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