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보건소가 2020년 경상북도 건강증진사업 3개(암 예방관리사업,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리 마을 건강 파트너 자원봉사단 운영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덕군 보건소는 우편을 통해 국가 암 검진 안내 소식지 및 채변 키트를 발송하고 미수검자들에게는 개별 전화 및 가가호호 방문하는 등 암 검진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병곡면 건강마을에 코로나 19 유행으로 인해 동영상을 활용, 주민 주도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 19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만족을 높였다.
건강 파트너 자원봉사단 운영사업은 코로나19 예방, 치매 어르신 게이트볼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주민 건강 증진 기여와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줬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건강 수준 향상 및 건강 격차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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