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서 8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추가 감염됐다.
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산에 거주하는 8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들 가운데는 기존 확진자의 부부관계 2명과 자녀 1명 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전북 346번째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53번째와 355번째와 접촉한 확진자가 있고,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3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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