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안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확대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안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확대 운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선제 대응과 농작물 보호”

▲ⓒ진안군

전북 진안군과 진안경찰서에서는 야생멧돼지에 의한 지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초부터 운영한 하반기 피해방지단 활동이 11월말로 종료되었으나 경기 북부와 강원도 지역내 계속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되고 있어 지속적인 멧돼지 개체수 조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멧돼지와 고라니 포획에 한하여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확대 운영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에 주력하기 위해 사전 진안경찰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선제 대응과 함께 멧돼지 개체수 조절에 상호간 뜻을 같이 하고 인원 또한 46명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아울러 진안군은 2년 연속 수렵장 개장을 실시하였으며, 올해 상·하반기 피해방지단 활동으로 야생멧돼지 700마리를 비롯 고라니 2천300여마리를 포획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 지속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청정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도 주민들께서도 안전을 위해 입산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