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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난 전주, 음식 명인·명소·명가 추가지정...12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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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난 전주, 음식 명인·명소·명가 추가지정...12곳으로 늘어

ⓒ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전주음식을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해 전주음식 명인·명소·명가 1곳씩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전주음식 명인에는 30여 년간 전주비빔밥을 만들어온 김정옥 씨가, 명소에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전주비빔밥 업소인 '성미당'이 지정됐다.

또 명가에는 황포묵의 가문 내림음식 전수자인 양윤철 씨가,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는 2대가 함께하는 '외할머니솜씨'(쌍화탕, 흑임자팥빙수)가 각각 지정됐다.

이로써 전주음식 명인은 7명, 명가는 5곳, 명소는 2곳,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는 12곳으로 늘어났다.

전주시는 명인과 명소, 명가,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에 각각 지정서와 현판을 교부하는 동시에 전주음식 후계자 교육과 국내·외 홍보 행사 참여 기회 제공, 쿠킹 콘서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음식 명인은 향토전통음식 분야의 해당음식을 20년 이상의 조리경력을 보유했거나 2대 이상에 걸쳐 비법이나 기능을 전수받은 조리경력이 10년 이상이어야 지정을 받을 수 있다.


전주음식 명소는 향토전통음식 분야의 해당음식을 20년 이상 영업한 업소가, 명가는 조리비법이나 기능을 3대 이상 전수받아 조리하는 경력이 10년 이상인 자가,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는 동일메뉴로 5년 이상 운영하는 업소가 지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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