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보약이다" 전 국민 아침밥먹기 캠페인

전북농협-전북도-사)한국쌀전업농전북연합회, 12월10일까지

▲ⓒ전북농협

전북농협, 전라북도, (사)한국쌀전업농전라북도연합회는 쌀 소비촉진을 위해 '밥이 보약이다'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0일까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북농협과 한국쌀전업농전북연합회는 농촌진흥청의 '밥 중심 아침식사의 청소년 건강영양평가' 연구과제에 참여한 전주사대부고와 영생고 재학생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쌀(십리향미 500g)을 학교를 통해 25일부터 나눠 줘 아침밥 효능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전북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하면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13% 증가해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향상되고, 알파파가 1.3배 증가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베타파가 1.7배 증가해 주의와 집중력이 향상된다.

한편, 이번 수능에 응시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수험표를 인증하면 매일 100명씩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 십리향미 (500g 4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증정하는 쌀은 전북도에서 10여년에 걸쳐 연구개발한 구수한 향이 나는 밥쌀용 쌀로 전북농협과 전라북도가 '예담채 십리향미'로 광역브랜드화 해 전북 명품 쌀로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