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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어져…‘충북 263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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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어져…‘충북 263번’까지

제천 2명·청주 1명·단양 1명…충북도 “확진자 폭발 막아야”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26일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충북도

충북 도내에서 제천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는 27일 제천시 거주 A(60대)·B(50대) 씨와 청주시 서원구 거주 C(40대)·단양군 거주 D(20대) 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B·C·D 씨는 ‘충북 260번’·‘충북 261번’·‘충북 262번’·‘충북 263번’으로 각각 기록됐다.

A 씨는 26일 ‘충북 24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에 들어가 27일 오전 7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격리 병원에 입원 조처됐고, 접촉자인 배우자는 검사에 들어갔다.

B 씨는 25일 감기·몸살 증세로 제천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27일 오전 8시 양성을 받았다.

C 씨는 26일 오수 5시 50분 서울 ‘마포구 25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서원보건소에서 검사에 들어가 27일 오전 9시 45분 최종 양성을 받았다. C 씨도 격리병원에 입원 조처됐다.

접촉자인 배우자와 자녀 2명 등 총 3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D 씨는 25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26일 단양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민간수탁 기관은 녹십자의료재단은 27일 10시 30분 D 씨에 대한 양성 판정을 내렸다. 격리병원에 입원 조처됐다.

충북도는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 및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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