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24일 ‘2020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교류활동 우수기업으로 강원도 농촌마을 활력화 증진에 기여한 4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협의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은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며, 기업·단체와 농촌마을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상생 실현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도내 수상 기업은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 강원레미콘,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 모두 4곳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감사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장덕수 농협 강원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힘써준 우수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원농협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방침으로 인해 각 시·군지부를 통해 수상 기업·단체에 개별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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