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엑스포공원의 울진아쿠아리움이 (주)경포 아쿠아리움에 민간 위탁 되면서 오는 12월부터 리모델링을 위해 휴관에 들어간다.
지난 16일 부터 향후 5년 동안 운영에 들어간 (주)경포아쿠아리움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관광수요의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오는 30일 부터 2021년 5월 초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가 리모델링공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주)경포 아쿠아리움 측은 12월부터 시작되는 리모델링 공사에 10억 원을 들여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증가시키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전시 컨셉 재구성과 전시시설 보완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울진아쿠아리움 전체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마케팅과 수족관의 차별화를 위한 특별, 기획전시 등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울진아쿠아리움은 국내 유일의 상어전시, 고래소리 포토존, 한국수달 전시, 2층 전시공간을 활용한 체험공간 조성 및 휴게공간 확충 등 다양한 이벤트 존과 포토존 등을 구성·설치할 계획이다.
새롭게 단장된 울진아쿠아리움은 2021년 5월 중에 재개관해, 엑스포공원 활성화와 친절관광울진을 구현하여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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