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지역에서 여수 19번으로 분류되는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동선 파악에 나섰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확진자는 취업 준비생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에서 수강을 마치고 취업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거주지인 여수에 내려와 지난 19일 검사를 받은 후 20일 12시경 양성판정을 받았다.
여수시 보건소는 함께 거주하고 있는 부.모와 남동생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를 의뢰하고 CCTV와 확진자가 사용한 신용카드 등 의 내역을 토대로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시 보건소는 확진자의 동선과 관련해 시 홈페이지와 문자메세지를 통해 지난 19일 12시9분~12시33분까지 킹콩부대찌개무선점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요청 안내를 했으며 같은날 12시36~12시56분까지 투섬플레이스 성산공원점을 방문한 자에 대해서도 검사요청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환자 동선 공개 가이드 라인은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 영업장에 대한 상호는 비공개가 원칙이며 접촉자를 모두 찾지 못했을 경우 공개 하도록 되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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