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국토부 노조,삭감된 예산 복원 성과 도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국토부 노조,삭감된 예산 복원 성과 도출

기재부에서 삭감된 건설안전국 관련 예산 국회 예결위 여야 간사 만나 협조요청한 결과

▲국토노조 최병욱 위원장이 국회 예결위 여.야 간사들을 만나 예산 관련협의를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국토부 노조

국토교통부 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이 지방국토관리청 건설안전국 관련 삭감된 예산 전액을 복원시키는 성과를 도출했다.

국토관리청 건설안전국은 건설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안전점검 등을 위한 활동 예산 부족으로 인해 담당 공무원들은 사비로 출장을 다니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올해 관련 예산을 반영해 제출했으나 기재부 심의 과정에서 삭감됐다.

이러한 어려움을 알게 된 국토부 노조는 이번 예산 삭감을 대표적인 ‘유노동 무임금’ 사례로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했다.

최병욱 위원장을 비롯한 국토부 노조 관계자들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여·야 간사인 박홍근 의원, 추경호 의원과 면담을 갖고 앞서 국토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출된 관련 예산 46억 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 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삭감됐던 건설안전국 관련 예산이 전액 복원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최병욱 위원장은 “국민 안전과 직결된 업무인 만큼 예산 확보는 필수”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국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내년도에는 반드시 문제를 해결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