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내 국·공·사유림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협의체가 구성됐다.
춘천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 1층에서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춘천시산림조합과 함께 ‘국·공·사 통합산림경영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공·사 통합산림경영 협의체’는 국유림과 공·사유림을 통합 관리해 공간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산림자원 활용, 특화사업 발굴을 통한 소득증대 및 고용 창출을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협의체는 국유림과 공·사유림을 통합 관리하고 이를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찾는다.
또 정책사업을 함께 기획, 보완하고 지역자원 발굴과 컨설팅 활동, 민간자문단 구성·운영 등을 지원한다.
협의체 구성은 국유림과 공·사유림 소유 주체별 기관장이며, 기관장은 정기 연 4회, 실무협의체 위원은 정기 월 1회 운영된다.
한편 시는 국·공·사유림 통합 시·군 산림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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