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진군, 코로나 19 자가격리자 생필품 및 생활지원비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진군, 코로나 19 자가격리자 생필품 및 생활지원비 지원

지금까지 생필품 패키지 296명, 생활지원비 59가구에 지원

경북 울진군은 코로나 19 접촉자 및 해외 입국 등으로 자가격리 중인 주민들의 일상을 보호하고,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자가격리 자들에게 전달하는는 생필품 패키지ⓒ울진군청

자가격리 자가 발생하면, 생수, 즉석밥, 라면 등 생필품 패키지를 전담공무원이 집으로 찾아가 비대면으로 제공하며, 지금까지 2036만 원의 예산을 들여 총 296명에게 지원했다.

또한 입원 치료·격리 통지서를 받고 격리해제 된 사람 중 격리수칙을 충실히 이행한 주민들에게 코로나 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도 지급하고 있다.

입원·격리 기간에 지급되는 생활지원비는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1인 45만4900원, 2인 77만4700원, 3인 100만2400원, 4인 123만 원을 지급하며, 격리조치 위반자와 정부 지원 인건비를 받는 자, 유급휴가 비용을 지원받은 자는 생활지원비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원 또는 격리 기간이 14일 미만이면 일할 계산해 지급하며, 지금까지 59가구에 4479만 원을 지급했다.

전찬걸 군수는 “자가격리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자가격리 된 주민들이 지역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편을 감내하고 있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