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관련기사 바로가기 ☞ 여수산단서 또다시 확진자 발생..입주기업 초긴장)와 접촉한 직원들에 대한 방역당국의 역학 조사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 여수시는 지난 14일 해당업체의 작업장 내에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86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결과 음성으로 밝혀졌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당초 조사대상을 1800여명으로 예상했으나 역학조사를 통해 70여 명정도로 압축했지만 실제 검사를 받은 인원은 86명으로 모두 음성으로 밝혀졌으며 11명에 대해선 자가격리조치됐다.
이는 여수시가 신속게 대응해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해당직원이 공장내에서 점심식사를 하지않고 외부에서 한것으로 밝혀짐에 따른 것으로 시는 15일 오전 확진자가 다녀간 음식점들에 대한 동선을 공개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 여수시 국가산단 순천90번 확진자 동선공개)
동선에 대한 역학 조사결과 확진자와 겹치는 접촉자는 S식당 25명, K식당 13명, N식당 17명인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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