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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공기관 최초 운주농촌유학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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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공기관 최초 운주농촌유학센터 개소

ⓒ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농촌유학센터를 16일 개소했다.

그동안 민간에서 농촌유학센터를 운영해왔지만 공공기관이 주도해 농촌유학센터를 건립한 것은 최초다.

완주군은 도농교류의 디딤돌이 될 운주농촌유학센터를 운주면에 열었다.

운주농촌유학센터는 학생들이 기숙사 형태의 센터에서 농촌유학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생활하는 공간으로, 도시의 아이들이 6개월 이상 운주초등학교와 운주중학교를 다니며 마을주민, 자연과 어울려 자연생활을 체험하는 곳이다.

완주군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사업 제안을 시작으로 2019년 지자체 최초로 국비 4억, 도비 1억 2000만 원을 확보하면서 운주농촌유학센터 개소를 준비해왔다.

전국에는 26개소, 전라북도에는 3개소의 센터가 있으며, 모두 민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으며 운영 중에 있다.

운주농촌유학센터는 총 15명의 초‧중학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숙식을 하면서 농촌체험‧인성교육‧먹거리교육‧생태교육캠프‧어린이기자단‧지역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한편 운주농촌센터는 입소학생을 상시 모집 중이며, 신청방법은 전화나 방문상담으로 가능하고, 자세한 정보는 공식블로그와 카카오톡(플러스친구:운주농촌유학센터)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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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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