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1일 춘천 원평팜스테이 마을에서 지역 소외계층에 도농상생 김장김치 800kg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농상생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의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도시민과 농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도시와 농촌의 격차를 줄이고, 도농간 상생을 통한 농촌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덕수 농협 강원지역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상황이 어렵고, 우리주변에 소외계층의 경제상황 또한 더욱 더 힘들어지고 있다”며 “강원농협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변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도록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문화교육문화정보원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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