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지역마트에 입점한다.
전북 전주시는 11일 유통기업인 전일마트협동조합과 7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참여 사회적경제기업은 ▲전주농부협동조합(마을기업) ▲제이피썸 주식회사(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우리들녘식품(사회적기업) ▲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사회적기업) ▲전주또바기협동조합(협동조합) ▲온고을팜협동조합(협동조합) ▲전주지역 자활센터 한입푸드(자활사업단) 등이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유통기업인 전일마트협동조합에 가입된 지역마트 약 10곳에 제품을 입점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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