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농협 '제1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 수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농협 '제1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 수상

고산농협 '사회활동부문', 남부안농협 'SNS활용부문' 우수상

▲ⓒ전북농협

전북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1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에서 고산농협, 남부안농협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이민여성 발굴을 통해 이민여성 롤모델 제시 및 역량강화와 지역별 우수이민여성 선발로 후계 여성농업인 육성 및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됐고, 우수농업·사회활동·SNS활용 등 세분야로 나눠졌다.

1차 전문가 서면심사와 심사위원단(농림축산식품부·농촌경제연구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향후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홍보 책자로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사회활동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고산농협 코르티코 로르나씨는 농업에 종사하면서도 농가주부모임, 여성농업인단체 등 각종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SNS활용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남부안농협 김계화씨는 '전라북도 SNS 관광기자'로 활동하며 우리지역 홍보에 적극 나서고, 인터넷을 활용한 우리 농산물 홍보 및 한국농촌생활을 널리 공유하고 있다.

박성일 본부장은 "농업·농촌을 지키며 농촌 활력화에 큰 힘이 되는 다문화 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교육을 통해 협동가치를 살리고, 농업인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협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지원을 위해 단계별농업교육, 1:1기초농업교육, 다문화여성대학,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