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화재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양소방서와 합동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압면 수해지역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형 화재감지기 2개를 설치하는 것으로, 화재사고가 많고 인명피해 발생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역사회 공헌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서휘원 사회가치혁신실장은 “앞으로도 국민생활 안전권 보장을 위해 지역과 계층에 상관없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달 광양소방서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400여 가구를 위해 1,500만원을 후원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MOU 체결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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