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최승준, 정선군수)은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4개 전통시장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선군 4개 전통시장 페이백 이벤트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시행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2020 대한민국 5일장박람회(정선 랜선 장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아리랑시장, 임계사통팔달시장, 사북시장, 고한구공탄시장 등 정선군 내 4개 전통시장 이용고객에게 5만 원 당 1만 원의 정선아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전통시장 이용 영수증은 오는 9일부터 발급된 부분을 인정하며 정선아리랑시장은 17일, 22일, 27일, 12월 2일에, 사북시장과 고한구공탄시장은 16일, 21일, 26일, 12월 1일, 임계사통팔달시장은 15일, 20일, 25일, 30일 각각 장날에 맞춰 4회차에 걸쳐 교환해준다.
1회차당 지급 한도가 정해져 있어 선착순 지급하며 소진 시 마감된다.
해당 회차에서 미 교환 시 다음 회차에서 이용 가능하나 마지막 회차에서는 지급 한도가 소진 시 교환을 못할 수 있으며 1회차별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급이 제한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최승준 이사장은 “4개 전통시장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소비 진작 행사에 부응하고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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