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이봉희)는 지난 1월 28일 춘천시와 전력설비 지중화를 통한 온의동 풍물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하고 3월 착공, 지난달 30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춘천의 대표시장인 풍물시장을 공급하는 배전선로의 지중화를 통해 전통시장 시설을 현대화하는 것으로 한전에서 사업비 50%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 준공으로 춘천의 관문에 위치한 풍물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서 춘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찾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 강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웃사랑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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