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세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충북도는 2일 코로나 19로 치료를 받던 A 씨(충북 161번)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9월 22일 ‘충북 1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A 씨는 같은 달 28일 폐렴 증상을 보여 충북대학교 병원으로 전원돼 치료를 받아오다 2일 오전 10시 42분 사망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사망 지침에 따라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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