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지난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3명 중 2명의 영‧유아가 10일 동안 어린이집에 다닌 것으로 나타나 대규모 확산 우려를 낳았으나 다행히 해당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이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아 이와 같은 우려를 불식시켰다.<2020년 10월30일자 대전세종충청면>
지난 30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A 씨와 영아‧유아인 자녀 2명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자녀들이 10일간 어린이집에 등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규모 확산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이에 따라 세종시 방역당국은 이들이 다닌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등 45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였다.
그러나 30일 저녁 10시 이후 나온 역학조사 결과 45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대규모 확산 우려는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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