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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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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개최

김태균(전남도의원), 오랜 경험과 해박한 지식으로 정책대안 제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제115회 GFEZ 조합회의 정례회에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갑섭 청장 이하 집행부 주요 간부들이 모두 출석해ㅎ 2020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이어나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제115회 GFEZ 조합회의 정례회에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특히, 김태균 위원은(광양출신 전남도의원)은 오랜 의정활동으로 얻은 경험과 지식, 현장을 찾아다니며 수집한 정보와 조언 등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개선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해 단연 돋보이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질의에서 김의원은 황금산단은 광양항과 근거리에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비슷한 인근 산단에 비해 개발 및 분양이 저조한데 이에 대한 경제청이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했다.

현재 광양청의 결원 발생률 해소방안과,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홍보관광산업팀, 신산업팀, 화학팀 8개팀 중 투자유치 업무가 유사부분이 많다고 지적 했으며, 수조 원을 투자한 여수경도지구 등 관광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 홍보와 관광을 분리해야 한다며 면밀하게 조직을 진단해 내년 조직개편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세풍산단내 광양알루미늄(주) 현장감사시 1천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1년 6월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는 김호중 사장과 관계공무원에게 건설장비와 건설자재를 광양소재지 업체의 것을 이용·구매하도록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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