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소방서(서장 최병관)는 다가오는 11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 슬로건을 내걸고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흥소방서는 언택트시대에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인 만큼,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온라인 중점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 비대면 온라인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며, ▲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노인 및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추진▲ 농촌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이동안전체험장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한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케이블 TV를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영상을 송출하며, 군 곳곳에 설치된 야외 전광판에 화재예방 홍보 문구 송출, 현수막게첨, 역,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에는 화재예방 포스터를 게첨 하는 등 군민생활 밀착형 홍보활동으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소방의 날인 11월 9일에는 피켓을 활용한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량 가두 퍼레이드 등 비대면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최병관 소방서장은 “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여러분도 관심을 갖고, 생활 속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