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11월 20일까지 3주간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신탁 계좌가 대상이다.
장기미거래 신탁 보유 여부는 NH농협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및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계좌 잔액이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인 고객에게는 우편으로, 10만 원 이상인 고객은 전화를 통해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계좌 잔액이 5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서 해지할 수 있다.
장기요 본부장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 실시를 통해 고객 권익 보호와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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