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개학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됨에 따라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활동 켐페인을 전개 했다.
29일 여서동 부영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켐페인에는 여수경찰서, 여수시청, 녹색어머니회 여수지부, 학교 임직원 등 협력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라는 주제로 무단횡단 하지않기, 불법주정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30km/h 이하 서행운전 등 어린이 보행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진행됐다.
또한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일명 민식이법 시행(20.3.25.)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처벌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행위, 불법주정차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단속 및 계도활동도 병행 홍보했다.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교통안전홍보 및 캠페인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지만, 스쿨 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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