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는 26일 강릉시 옥계면 한울타리 마을과 연곡면 마암터 마을에 영농폐기물(농약병, 폐비닐 등) 수거장을 설치했다.
영농폐기물 수거장은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농촌의 다원적 가치창출 기여를 위해 추진됐다.
농협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지난 8일 춘천 사북면 원평마을에서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 원인인 논·밭두렁 불법 소각행위 금지 캠페인 및 고춧대 정리, 영농 폐비닐 수거 작업을 했다.
장덕수 본부장은 “농촌지역의 공간 재창출을 통한 고유의 농촌 문화 보전을 전개함은 물론 도농교류 확대와 아름다운 농촌에서 도시민이 쉴 수 있는 공간 만들기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농촌, 온 국민의 healingplace’농촌을 만드는데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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