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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방서, 개청후 첫 심정지 환자 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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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방서, 개청후 첫 심정지 환자 소생

관산119안전센터 구급대원 비닐하우스에서 쓰러진 50대 심정지 환자 소생

장흥소방서(서장 최병관)는 “지난 7일 개청 후 구급활동 중 첫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장흥소방서 관산119안전센터 대원들 ⓒ장흥소방서

장흥소방서 관산119안전센터 구급대원과 펌블런스 대원 등 총 5명은 지난 22일 장흥군 관산읍 농앙리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작업 중 갑자기 쓰러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119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심정지 상태에 있던 A 씨(50대, 남)를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소생시켰다. 현장에서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도중 의식을 회복했으며, 장흥읍 소재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현재 건강한 상태로 병동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 출동했던 박성균 구급대원은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구급대원으로서 능력향상에 힘써 앞으로 구급현장에서 더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관 장흥소방서장은 “소방서 개청 후 첫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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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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