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온라인 수업 원격 도우미 배치

급증하는 비대면 수업 질 개선위해

ⓒ마산대

마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급증하는 비대면 수업 질 개선을 위해 13명의 ‘온라인 원격 도우미’를 학과와 부서에 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원격 도우미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강의제작 운영 지원 온라인 원격도우미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채용했다.

이들 도우미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한 대학 비대면 수업을 지원하고 원격교육과 원격강의 같은 전반적인 질을 개선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각 학과와 부서, 활동형 수업 강의실 등에 배치돼 다양한 교육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원격수업 정착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마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와 학습 방법을 연구 개발해 대학 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또한 교수학습방법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교수자의 역량 개발과 교수법 연구,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향상과 학습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역량별 맞춤형 학습지원과 인성과 창의성 함양에 초점을 둔 비교과 과정 운영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전문대학의 운영에 관해 자율적인 협조와 연구·조정으로 상호협력하고 중요사항을 정부에 건의, 정책에 반영 하게 함으로써 자주성을 제고하고 공공성을 양양해 전문대학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79년 4월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