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7일 전주에 위치한 태전약품판매(주)와 산학협약 MOU를 체결했다.
전주비전대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해 태전약품판매가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 인력의 제공에 적극 협력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협약식에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 박창열 취업지원처장, 최승훈 산학협력단장 등 태전약품판매에서는 오수웅 회장, 오영석 부회장, 최영남 전무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주비전대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첨단 유통물류기술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연계 ▲기업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 포괄 협력 ▲연구개발 활동과 기술정보의 교류 ▲사회봉사활동 및 위탁교육 ▲대학생 현장실습 및 체험활동 지원 등 산학협력의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할 예정이다.
전주비전대 홍성직 총장은 "코로나19로 대기업 등 주요 기업들의 채용이 전무한 상황에서, 두 기관이 협약을 통해서 전주비전대학교 우수한 인재를 태전약품판매에서 적극 채용해 지역 일자리 수급의 안정화를 달성해 함께 전북도 경제활성화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태전약품판매 오영석 부회장은 "우리 태전약품도 '고객 넘어 고객'을 폭 넓게 정의하고 고객의 니즈를 찾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토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아울러 전주비전대의 우수한 인재채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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