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컴퓨터공학 박진만 학생이 2020년도 한국공학교육학회 학술대회에서 ‘골드칼라 공학도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골드칼라 공학도상은 복합적인 지식이 필요한 지식기반 사회의 도래와 엔지니어는 공학적 전문성 외에 사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 팀워크 능력, 의사소통 능력, 사회·문화적인 공통 관심사에 대한 이해, 국제적인 협력 능력 등을 두루 갖춘 만능 공학도에게 수여한다.
박진만 학생은 “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와 지원을 통해 공학적 전문성 외에 다양한 능력을 두루 섭렵할 수 있는 뜻깊은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인 ‘I-CAPS team19’의 팀장으로 ITB(인도네시아 반둥 공과대학교) 학생들과의 프로젝트 진행, 창업 해커톤 경진대회 수상, 교내 포트폴리오경진대회 수상을 했던 것이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됐다. 이와 같은 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공과대학 재학생에게 다양한 공학교육프로그램과 비교과프로그램 및 지원을 통해 4년 연속(제15회, 제16회, 제17회, 제18회) 골드칼라 공학도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