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보고싶다 정선아 단편 영화제’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시대 이색 언택트 마케팅으로 온라인상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여행 슬로건인 ‘보고싶다 정선아’ 브랜드 이미지와 SNS 콘텐츠 공모를 접목해 추진하는 이번 영화제는 ‘정선’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 또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25개 작품을 영화제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보고싶다 정선아’를 검색하면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상영 중인 25개 작품은 관련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7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특별상 5팀 등 총 14팀의 수상작을 발표 및 시상할 예정이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정 정선여행 슬로건 ‘보고싶다 정선아’ 브랜드가 더욱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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