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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시장“추석 연휴 후 코로나19 예방 적극 동참”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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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시장“추석 연휴 후 코로나19 예방 적극 동참”호소

오는 5~8일 삼척시 공무원 재택근무 실시 등

김양호 삼척시장은 추석명절 국민들의 전국적 이동 등에 따라 추석 연휴 후 코로나19의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바, 전 시민들이 감염확산 예방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호주의 한 연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80%가 무증상으로 지속되다 감염확진으로 판명되는 사례와 지난 5월 연휴와 8월 연휴 직후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 대확산의 사례를 감안할 때, 고유 명절 추석을 기해 전국적으로 사회적 이동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했던 긴 연휴 뒤 더욱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달 30일 김양호(오른쪽) 삼척시장이 추석연휴기간 관광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뒤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고 있다. ⓒ삼척시

이에, 삼척시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상황실 및 즉각적인 진단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24시간을 운영하고, 추모공원과 사회복지시설, 요양시설, 관광지 등 명절에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장소를 중점적으로 맞춤형 특별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김 삼척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연휴기간 전국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부서 현원 1/4 범위 내에서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실시한다”며 “사회복지와 요양시설, 보건소 등에서도 비대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해문자전광판 및 크로샷 문자 송출 등으로 적극 참여를 독려・홍보하는 등 코로나19 감염확산예방에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연휴 후 실내 10인 이내 소모임과 불요불급한 외출·행사·여행 등을 자제하고 특별방역기간동안 개별방역 수칙 준수, 1주일간 더 거리두기를 당부한다”며 ”우리 모두의 단결된 하나 됨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시민여러분들의 방역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나와 가족의 건강을 우선시 하는 마음으로 명절에 이동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는 등 다함께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함을 전하며, “그동안 우리가 너무도 평범하게 누렸던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정부와 삼척시의 코로나19 대응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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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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