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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예담채, 농식품부 FTA기금사업 평가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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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예담채, 농식품부 FTA기금사업 평가 최우수 등급

생산시설현대화 사업비 최고 30% 증액 '전북 과수산업 발전 큰 도움'

▲ⓒ전북농협

전북농협은 전북 예담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과수 생산·유통 지원사업(FTA기금 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18개 과수산업발전계획 시행주체 중 최우수인 '1등급'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FTA기금사업 연차평가는 FTA대책 사업이 목적에 맞게 추진되는지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부여해 FTA기금 사업의 지원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연차평가는 각 사업시행주체에서 올 4월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를 토대로 농식품부에서 전문기간에 위탁해 계량평가인 △예산집행 실적 △취급액·수출·조직화·공동마케팅 실적과 비계량평가인 △사업시행주체의 역할 및 성과 △우수사례 발굴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전라북도 과수산업발전 시행주체인 예담채(전북연합)는 1차 참여조직인 9개의 조공법인(전주,완주,익산,정읍,김제,임실,진안,무주,고창)과 마케팅 능력을 강화해 과수산업을 선도하고 2차 참여조직인 지역농협과 농업인이 참여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해 지속 성장해 왔다.

그 결과 올해 평가에서 취급액 453억 원, 조직화 취급액 266억 원, 인증과실 취급액 82억 원, 수출액 38억 원을 달성해 계량평가 부분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예담채는 지난해 △통합판촉행사 10회 △홍보관 운영 3회 △직판행사 8회를 진행해 실행력 중심의 사업 시행 주체의 역할을 했고, 추석 명절 이후 홍로사과 소비둔화 및 물량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 대응을 위해 전북도청 광장에서 우리사과 소비촉진 특별판매전을 하는 등 우수사례를 발굴해 비계량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성일 본부장은 "이번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생산시설현대화 사업비 최고 30%를 증액 될 수 있어 전라북도 과수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과수산업발전을 위해 사업시행 주체로의 역할을 최대한 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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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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