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가족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도는 26일 청주시 흥덕구 거주 A씨(40대)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충북 169번’으로 기록됐다.
A씨는 ‘충북 168번’의 확진자의 가족으로 이날 오후 1시 청주서원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오후 8시 20분 증상이 없는 양성 확진이 나왔다.
A씨는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처됐고 접촉자인 남편과 자녀 등 2명은 27일 오전 검사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추가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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