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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전북본부, 추석맞이 '사랑가득 꾸러미,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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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전북본부, 추석맞이 '사랑가득 꾸러미, 기부금' 전달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 도우며 사는 것이 미덕, 모든 이웃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냈으면"

▲ⓒLH 전북본부

LH 전북지역본부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24일 익산동산 영구임대단지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인 JB스토어 365사회적협동조합 및 주택관리공단 익산동산관리소 등과 함께 '추석맞이 사랑가득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장마,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농가, 영세 사회적경제 조직 그리고 주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LH 전북본부가 LH 본사에 사업제안 후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꾸러미에는 도내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생산한 마스크, 휴지 등 생필품과 콩나물, 들기름 등 농산물과 가공품이 담겨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금과 생필품을 전달해 온 LH전북본부는 올해도 전주, 익산, 군산, 부안, 임실, 순창, 정읍의 9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0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수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전주시 완산구 소재 소화 진달래집에서는 기부금 전달 뿐만 아니라 농산물 수확, 주변 환경정리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시행했다.

LH 익산권주거복지지사에서는 익산함열 단지 내 다자녀 가정 및 장애인 가정 등을 자체 선정해 물품 등을 지원했다.

권창호 LH전북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 도우며 사는 것이 미덕이다. 지역 내 모든 이웃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모두에게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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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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