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는 23일 거창문화센터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방문해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무대, 객석, 전시장, 기타 부대시설 등 각종 시설물을 살펴보고, 리모델링 사업의 진행 상황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방문에서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거창문화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문화센터는 2001년 개관 이후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거창군은 보다 품격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2021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리모델링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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