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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락 안동경찰서장, 추석명절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직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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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락 안동경찰서장, 추석명절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직접 나서

경북 안동시 안동경찰서는 지난 21일 추석명절종합치안 대책과 연계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우락 안동경찰서장은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등 지역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수사기관이나 대출기관 등을 사칭, 돈을 직접 건네받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홍보활동을 펼치며 피해 예방에 나섰다.

▲ 지난 21일 김우락 안동경찰서장이 은행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동경찰서

이와 함께 지역 내 100여개 금융기관 중 시내권에 있는 각 지점에는 수사·형사팀장들이 방문해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김우락 안동경찰서장은 은행 창구 직원들에게 “창구에서 고액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들에 대해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면 곧바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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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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