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업무 협력 강화 및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북대학교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북대 김동원 총장은 21일 오전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관계자들을 대학에 초청해 발전기금 기증식을 갖고 감사패 등을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조선해양기자재의 기술개발과 시험인증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조선해양산업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원이다.
현재는 미래 조선해양산업의 신 성장 동력인 친환경선박, 자율운항선박, 전기추진선박,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선제적 기술개발과 시험인증 기반을 조성하고, 국제표준화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배정철 원장은 "전북대와 우리 연구원은 협력을 기반으로 좋은 인연을 맺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구축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협업을 통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는 지난 2018년 KOMERI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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