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의장 주재로 제267회 임시회 개회

경남 함안군의회는 제267회 임시회를 9월 17일, 18일 양일간 개회했다.

개회에 앞서 후반기 의장선거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던 이광섭 의장은 “후반기 의장선거와 관련해 송구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조속한 함안군의회 원 구성의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한 안건은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한 15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일반안건 등을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함안군의회가 이광섭 의장 주재로 제 267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함안군

의결 처리된 안건은 의원 발의 안건 2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3건 등이다.

의원 발의 안건은 △함안군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 조례안과 △함안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다.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는 △함안군 헌혈 장려 지원 조례안 △함안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0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