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제7회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북대 도서관은 21일부터 25일까지 대학구성원을 대상으로 '온택트(On-tact)' 도서관 학술전자정보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소통 방식인 온택트로 진행된다.
박람회는 IT기술 발달 등에 따라 디지털화된 전자 자료를 알리고 활용 능력을 키우고자 준비됐다.
누리미디어와 미디어한국학, 엘스비어, 엡스코 등 총 15개 국내외 유수 업체 학술DB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마련된 온라인 부스에 접속해 동영상, 이용안내 자료 등을 숙지한 후, 각 부스에서 제공하는 문제풀이를 참여하고 마지막으로 박람회 참가 인증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경수 도서관장은 "온택트 박람회를 통해 도서관 학술전자정보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학과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최다 부스 참가자들에게는 4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5개 이상 부스 참가자는 취업지원과의 '큰사람프로젝트' 포인트 10점과 교양교과목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1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온라인 부스별로 아이패드 및 에어팟,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충전기 등 다채로운 경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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