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고원시장·청년몰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할인 행사 및‘추석맞이 경품대행사’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내수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고객을 유치하여 전통시장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먼저 ‘진안고원시장 추석맞이 경품대행사’는 17일~28일까지 열리며 참여방법은 진안고원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시장 중앙에 마련한 경품권 교환처에 제시하면 구매금액 2만원 당 경품권 1매로 교환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TV,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경품추천은 진안고원시장 중앙 행사장에서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청년몰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방역마스크 및 청년몰 홍보 이벤트북을 무료로 배포하고, 우산과 티스푼세트를 기념품으로 선착순 제공하는 등 대고객 감사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진안고원시장과 청년몰에서 추진하는 『경품대행사와 더불어 세일행사』로 소비활동이 촉진되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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