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을 김회재 의원은 교통약자와 일반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여수시 광역 BIS(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 7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 7억 원은 국비 2억 1천만 원과 시비 4억 9천만 원으로 김 의원이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확보하게 된 예산이다.
따라서 여수시는 교통약자 식별 및 정류장 음성인식 안내 서비스, 버스 잔여좌석 표시와 전자노선 등이 설치됨에 따라 교통약자뿐 아니라 검색이나 정보 취득이 어려웠던 일반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번 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여수시에는 시민들의 평등한 대중교통 서비스 이용과 편의성 증진을 통해 안전하고 가시성이 높은 교통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여수시는 그동안 버스 이용자에 대한 정보제공 부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 왔던 것으로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국비 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현안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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